단점은
다른 가죽에 비해 가격이 2배, 3배이상 비싸며 아주 부드러운 혁을 만들 수 없고 열에 약하다는
세가지 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무언가 타협하지 않는 통가죽의 그런 점이 좋습니다. 천성적으로 반골적인
기질이 좀 있어서무언가 널리 보급되어 대중성이 있는것 보단 저만의 독특한 것을 찾게 되더군요.
물론 그러한 이유가 저로 하여금 통가죽의 매력에 빠져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 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제가 대중적인 것들을 무시하는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각각의 취향은
서로 다르고 모두 존중받아야 할 만한 것이니까요.
그러한 면에서 통가죽은 저에게 마치 처음에는 까칠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부드럽고 따듯한, 동시에
자기 의사표현은 확실한 관록있는 그런 이미지로 다가 왔습니다.
통가죽 제품을 쓰고 계시거나 앞으로 써볼 계획이 있으신 분들,
여러분들은 생각하는 통가죽은 어떠신가요?